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렸던거 같아요~~
추석전에 엄청쎈 태풍이 온다고 해요~~
에휴~~태풍피해가 적어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비가 내렸을때나 찬바람이 불때나 회사에서 너무 힘들었을때 영양보충하고 싶을때
가끔 생각나는 곳이 있답니다.
융건릉근처에 들깨방앗간이라는 들깨 칼국수 집이 있는데 이곳은
수육도 나오고 보리밥도 나오고 무엇보다 들깨칼국수가의 육수가
진짜 걸쭉하고 맛이 있어요~
봉담에 맛집이 하도 많아서 웬만하면 식당에는 한번만 가고
새로운곳을 많이 가는데 요기 들깨 방앗간은 자주 가게 되네요
작년만해도 들깨방앗간에 칼국수 값은 8천원이었던거 같았는데
물가가 많이 올르고 경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이곳도 천원이 더 오른
9천원이 되었네요~ ㅎㅎㅎ 기초 시급이 많이 오른 이시국에 모든 음식값이
이제 만원대가 넘을거라는 말들도 많이 있어요~~ 그에 비하면 이가격은
이제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게 되었네요
가격대비 들깨방앗간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푸짐하고
너무 맛이 있어요 특히 겉저리와 수육 진짜 맛이 있어요
먹고 나서 가끔 한번씩 더 추가로 시키기도 하는데 추가 비용은 5천원뿐이
안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수육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진짜 잘 넘어가고 잡냄새도 안나서
좋드라고요~~ 그리고 겉저리는 바로바로 만드는지 먹을때 식감이
아삭하고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읜 들깨방앗간의 들깨 칼국수 이건 진짜 진국인거 같아요
진짜 국물이 걸쭉하고 칼국수의 면도 바다의 톳으로 직접 뽑아내서만들었다고 하는데
전 요기 들깨방앗간 들깨칼국수를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건강해진 느낌이 들곤 한답니다.
무엇보다도 들깨는 피부에도 좋다고 하던데 많이 먹어서 피부미인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ㅎ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집을 좋아합니다.
들깨 칼국수를 좋아해서 다른곳에서 많이 먹어봤지만 요기만한곳을 못찾았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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