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휴게소에서 만난 풍년제과 전주초코파이

신나는 토요일 오늘은 애버랜드 가는날

아침을 먹고 애버랜드로 고고고~~

열심히 차를 타고 신랑과 애버랜드에 갔는데

오메나~~ 우리가 입고 온 옷에 비에 춥드라고요

결국은 애버랜드 입장은 못하고 다시 차를 타고 집쪽으로 향하던중

신랑이 고속도로를 잘못타서 경기도 광주방향으로 가게 된거에요

저는 나한테 왜이래~~~ 하며 투정아닌 투정을 했죠

광주쪽 가는 방향으로 드라이브 하다가 도척에서 차를 돌려 봉담쪽으로~~~

고속도로를 다시 타고 달리던중 차에 너무오래타서 힘들다고

좀 쉬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니 마침 오산 휴게소가 하나 았다며

들리자고 하드라고요~~

오산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크게 보이는건 풍년제과 초코파이라고 보이길래

오~~~ 이거 먹고 싶어 하고 초코파이를 몇개 사왔네요

 5년만인지 6년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오랫만에 먹는 풍년제과의 전주 초코파이

엄청 맛나드라고요~~

너무 맛나서 이거 가족들한테 선물해야 겠다며

쿠팡으로 온가족한테 간식선물을 했답니다.

ㅎㅎㅎ 역쉬 맛나는건 가족들과 함께 하니 좋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