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찐 맛집 신동랩 난 왜 이제 알았을까요?

봉담에서 4년을 살면서

신동랩이라는곳을 왜이제서야 알았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직장 생활을 하시겠지만서리

저도 요즘 프리랜서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을 하고 돌아올때쯤 항상 스트레스 받으면

집에가기전 한정거장 전이나 두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오곤 했어요~~

달리 스트레스 풀때가 없어서

멍때리면서 걸었어요~

그러던중 배가 너무 고파서 우연히 신동랩이라는 덮밥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몰 시켜야할지 모르겠드라고요~

처음에 소고기 모시기 메뉴가 있길래 그걸 주문 했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알바생이 이건 추가 메뉴라 하드라고요

ㅎㅎㅎ 어찌나 쪼팔리던지~~

그래서 처음라서 잘 모른다고 주문방법을 물어보고 

메뉴이름도 죄다 일식이라서 어떤걸 주문해야 할지 몰라

베스트에 있는 부분에 모듬카츠를 주문해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먹었답니다~~

어머나 ~~ 엄청 이거 왜케 맛나~~

여기 찐맛집이네 하며 혼자 맛나게 먹고 신랑하고 몇일 뒤에 다시 와서

메뉴를 3가지를 시켜서

또 무한 흡입을 했어요~~

신랑도 정말 맛있다면서 잘먹고 여기 진짜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한번에 메뉴 3가지는 무리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진짜 맛이 있어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신동랩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진작 알았으면 자주 갔을거 같은데 ㅎㅎㅎ